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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영원한 심장]

1991년 베트남의 한 은행에 베트남 주정부로부터 무엇인가를 봐관해달라는 의로를

받았습니다. 그것인 주먹만 한 크기에 검은 색을 띠고 있는 심장이었습니다.

베트남의 영원한 심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사연의 전말을 방송을 통해서 알아

봅니다.

1963611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대로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틱낫한 스님의 은사이자 베트남 불교계의 신지식인으로 추앙받던 틱광둑스님이

소신공양을 단행한 것입니다. 틱광둑 스님의 소신공양은 독재정권의 불교탄압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또한 베트남을 강탈하려는 미국 등 서양열강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했습니다.

1956년 미국의 힘으로 고딘 디엠이 총리에서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카톨릭

신자였던 그는 대통령이 된 이유 불교탄압을 했습니다. 사찰을 파괴하고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를 하는 것도 금지시켰습니다. 스님들은 길거리에 나와 독재정권의 부당함을

규탄했습니다. 디엠 대통령은 공권력으로 스님들은 무참하게 짓밟았습니다.

많은 스님들의 경찰에 의해 숨지고 감옥에 갇혀야만 했습니다.

-사진 법보신문-

이에 틱광둑 스님은 불교탄압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 고통 받는 스님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발원을 했습니다. 틱광둑 스님은 베트남 불교를 위해서 소신공양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베트남 불교계에 알렸습니다. 많은 스님들이 틱광둑 스님을 말렸지만

뜻을 꺾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탁광둑 스님은 전날 상좌들을 모아 놓고내가 만약

앞으로 넘어지면 흉한 것이니, 그 대는 모두들 희망을 버려라, 그러나 뒤로 쓰러진다면

결국 우리가 승리해 평화를 맞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스님이 소신공양을 할 것이라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스님은 도로

중앙에 가부좌를 틀고 머리 위로 휘발유가 부어졌고 스님은 성냥불을 켰습니다.

뜨거운 불길이 스님의 법구 전체로 번졌지만 스님은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스님은 마지막

까지 힘들 다해 허리를 세워가면서 가부좌를 풀지 않고 그리고 10분 뒤 그대로 뒤로

넘어졌습니다. 어떤 아픔과 두려움도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스님의 의지를 꺾지

못한 것입니다.

디엠 대통령은 스님의 법구를 수습해 소각로에 6시간 태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님의

심장은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디엠은 황산까지 뿌렸지만 스님의 심장은 녹지 않았다고

합니다. 틱광둑 스님의 심장은 지금도 하노이국립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것을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전국으로 반정부 시위가 번져나갔습니다. 틱광둑 스님의 뒤를 이어서

다른 스님들도 소신공양을 시작했고 디엠 정권을 보호하던 미국도 반미감정의 확산을

우려해 지지를 철회하고 디엠 정권은 붕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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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