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데스몬드 도스 2차세계대전 집총거부자 의무병 양심적거부자 양심적협력자 메달 오브 아너 의회명예훈장 명예훈장 미국 재림교회 영화 헥소 고지 멜깁슨 감독 양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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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데스몬드 도스 의무병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데스몬드 도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조선소에서 일을 해서 징병유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대신 입대를 하지만 종교적 양심에 따라

총을 들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십계명살인하지 말라를 지키기 위해 총을

들 수 없다며 의무병이 되겠다고 했고 우여곡절 끝에 의무병이 되었습니다.

보병부대에 배치가 됐지만 부대원들과 마찰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전장에 나가야 하는데

총을 들기 싫다고 하는 그를 좋아하는 동료 병사들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참전의지를

꺾지 않았습니다. 그는 왜 스스로 입대를 한 것일까요. 그는 재림교회의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데스모드 도스는 전쟁이 끝나고 40년이 지난 뒤 인터뷰에서 조국을 위해 봉사하는 것

또한 명예로운 일이기에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적 양심에 의해서 총을

들 수 없지만 조국을 지키기 위한 전쟁에 참여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믿음이고 신념이고 양심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스스로를 양심적 거부자라는  표현 대신 양심적 협력자로 부르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수많은 병사들을 구해낸 공로로 미군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명예훈장인 메달 오브 아너를 받았습니다.

 

 

이는 35천 명 군인 가운데 가장 훌륭한 군인 1명이 받은 훈장을 받은 셈입니다.

양심적 집총거부자 이면서  명예훈장을 받은 최초의 미군이기도 합니다. 데스모드

도스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멜 깁슨 감독이 만든 헥소 고지라는 영화로

제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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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