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사라진 남편 사기 결혼 김천문화예술회관 오페라 공연 조연출 아르바이트 24살 음대생 추락사 승강기 결혼식 하루 만에 사라진 남편 100억 신혼집 의사 사랑꾼 수의사 요트사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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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는 결혼식을 하고 나서 그 다음 날 사라진 남편에 대해서 추적해

봅니다. 제보자의 의하면 남편의 직업은 의사였고 잘 사는 집안과 잘생긴 외모와

유머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였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재력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100억대의 신혼집까지 마련했으나 결혼식 다음 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남긴 채 사라졌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남편의 행적을 알아보던 중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근무한다는 병원을 찾아갔지만 그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남편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세히 알고 보니 남편이 의사라고 하는 것은 거짓

이였습니다.

 

 

그리고 100억대의 신혼집도, 상견례와 결혼식 때 만난 시부모님과 하객까지 모두

가짜였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기 결혼이 돈을 노리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보자의 상황은 달랐습니다. 남편은 사랑해서 그랬다고 주장 합니다. “사랑꾼

수의사“, ”성실한 아이 아빠, “요트사업가등 상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소개한 남자의 진실은 어디까지고 거짓은 어디까지일까요.

또한 방송에서는 오페라 공연 조연출 아르바이트를 하다 추락사 한 24살 음대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도 함께 알아 봅니다.

사건은 올해 김천문화예술관회관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유학비를 벌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고를 두고 주최 쪽과 주관 쪽,

무대감독 등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유족은 강하게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연출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박 모씨는 작업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뒤로 이동하다 승강 무대가 내려간 사실을 알지 못하고

7m 아래로 추락사 한 것입니다. 사고로 중상은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일만에

사망을 했습니다. 사고 발생에 대해서 어느 곳도 책임지고 있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진상 규명과 책임을 회피하는 책임자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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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