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실화탐사대 2019년 8월 5일 보복살해 당할 예정인 여성 강남역 1인 시위 카페 매니저 성폭행 가해자 민사소송 판결문 피해자 신상 공개 24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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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는 자신이 보복 살해당할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여성의

사연을 함께 하빈다. 이 여성은 10개월 뒤 자신이 보복살해 당할 것이라며 주장을

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서울 강남역 앞에서 10개월 뒤 자신이

보복살해 당할 예정이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3년 전 아르바이트

하던 카페의 회식자리에서 카페 매니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긴 소송 끝에 가해자는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여성은 신경정신과에 입원하고 자살시도를 하는 등 많은 고통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여성은 반성을 전혀 하지 않은 가해자에게 성폭행 피해에 대해

깨닫게 해주고 싶어 지난해 민사소송을 걸어 승소했습니다. 하지만 승소 판결문을

받은 여성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판결문에 여성의 집 주소와 주민등록번호 등 자신의 신상정보가 그대로 적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에게도 똑같은 판결문이 송달된 것입니다.

가해자의 출소를 이제 10개월 앞두고 여성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은 가해자를 피해서 도망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여성은 핸드폰을 10번이나 바꾸고 이름도 개명했지만 이사갈 형편이 되지 않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신의 사연을 검찰, 경찰, 법원, 인권위 등에 도움을 청했지만

실효성 있는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법원에서는 여성의 판결문에 신상정보가 노출 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했고 민사소송은 돈이 오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원고, 피고인에 대해서

인적사항을 정확해야 한다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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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