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아침이좋다 금산 경비로봇 은개미 공작새 로봇 황유연 청주 곰팡이 식재료 어린이집 원장 아동 학대 썩은 식자재 사용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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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인생- 경비 로봇과 사랑에 빠진 남자]

충남 금산의 한 시골마을에는 특이한 모습으로 24시간 쉬지 않고 경비를 서는

경비원이 있다고 합니다. “멈추지 않으면 도둑으로 간주하겠다며 공격을 퍼붓는

경비원의 정체는 바로 은개미 로봇입니다. 경비대장 은개미 로봇을 든든하게 지키는

공작새 로봇과 분위기 메이커 오줌싸게 인형까지 모두 공장주인 황유연 씨가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다양한 로봇 중에 은개미 로봇을 사랑하는 주인공, 앉으나 서나, 은개미 걱정

입니다.

언제나 함께 하는 은개미는 경로당 순회공연을 다닐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주인공은

왜 이런 독특한 로봇을 만들었을까요. 반려동물처럼 로봇들과 동거동락하는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사건과 사람들]

농장주에게 임금착취 당한 지체장애인,

곰팡이 핀 식재료가 가득한 어린이집, 학대 의혹까지 있는 곳을 알아 봅니다.

청주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는 곰팡이가 피고 썩은 식재료들이 가득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일하던 교사가 이를 알리면서 문제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직접

확인해본 결과 식자재 뿐만아니라 조리기구, 벽지 등 다른 위생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

더 문제는 원장이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어린이집 교사의 추가 증언까지 나오면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구청에 신고를 했지만 한달이 지나도록 조사가 끝나지 않고

다른 어린이집에 자리가 나지 않아 몇몇 학부모들은 아이를 계속 어린이집에 등원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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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