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깍두기]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오이깍두기” 담그는 법을 공개합니다. 사계절중에서 오이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봄철입니다. 씹는 맛이 일품인 오이깍두기는
입 안 가득 퍼지는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절대 무루지 않아 끝까지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비법을 함께 합니다.
▶재료- 오이 15개, 천일염 반 컵. 부추 200g, 유채나물250g, 새우젓 4큰술, 양파120g,
▶고춧가루 150g, 다진 마늘 7큰술, 다진 생강 2큰술, 설탕 2큰술, 소금 반큰술,통깨 3큰술
▶감자풀국- 멸치액젓 3큰술, 물 1컵, 감자 150g
▶만드는 법
1, 오이의 양 쪽 꼭지를 잘라낸다. 손질한 오이에 천일염 반 컵을 고루 뿌려 소금이 오이
하나하나에 잘 묻도록 섞어 준다.
2, 30분간 절인 후 한번 뒤집어 30분 더 절인다.
3, 절인 오이의 소금기 제거를 위해 찬물에 한번 헹군다.
4, 절인 오이를 길게 반으로 자른다, 반으로 가른 오이를 3~4cm 길이로 썬다.
5,부추 200g을 4~5cm 길이로 썬다.
6,유채나물 250g을 4~5cm 길이로 썬다.
7, 감자 150g을 강판에 갈아준다.
8, 냄비에 물 1컵을 넣고 멸치액젓 3큰술을 넣는다.
9, 물이 끓을 때 갈아 놓은 감자를 넣고 저어준다.
10, 끓인 감자 풀국은 한 김 식힌다,
11, 작게 썬 양파 120g, 새우젓, 감자 풀국을 넣고 섞는다.
12, 볼에 간 양파와 새우젓, 감자 풀국을 넣고 섞는다.
13, 고춧가루 150g, 다진 마늘 7큰술, 다진생강 2큰술, 설탕 2큰술, 소금 반 큰술까지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14, 오이에 양념장을 반만 넣고 버무려준다.
15, 손질한 유채 250g와 부추 200g을 넣는다. 남은 양념장 반을 넣어 버무린다.
16, 통깨 3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