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영재발굴단 가야금병창 영재 유하영 양 만능 소리꾼 국악 소녀 하영 부모님 가야금 연주 멘토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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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에서는 이제 겨우 13살 가야금병창 영재 유하영 양을 만나 봅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7년 동안 진행한 성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습니다. 폭발적인 성량과 함께 아이 답지 않은 음색을 선보이고 있는 소리꾼

유하영 양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하영 양은 어렸을 때부터 목청이 남달랐습니다.

6살 때 우연히 보게 된 판소리 공연에 눈을 떼지 못했고 그 후 가야금 연주까지

하면서 가야금 병창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 것입니다.

가야금병창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전국 대회에서 입상을 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인간문화재인 안숙선 명창은 하영이는 음정이 상청 중청

하청이 고루 발 나기 때문에 타고 났다고 말합니다.

가야금병창 정예진은 노래만 하기도 어려운데 가야금을 뜯으면서 연주를 하는

태도가 나이 또래보다 능력이 탁월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하던 중 폭발적인 성량이 장점인 하영 양의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구토 증세까지 보이는 하영 양은 무리한 연습으로 인해

성대가 많이 부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영 양 부모님의 반응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연습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아픔을 참아가며 늦은 밤까지 혼자

연습하던 하영 양은 그만 속상해 울음이 터지고 맙니다. 과연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요. 제작진은 하영 양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서 심리 상담을 했습니다.

그 결과 모두가 놀라게 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모님까지 눈물을 보인 상담 내용은 어떤 것일까요. 엄한 부모님과 무리하게

연습에 힘들었던 하영 양을 위해서 하영 양이 제일 좋아하는 가수이자 가장 핫한

아이돌 세븐틴이 멘토로 나섰습니다. 비록 하는 음악은 다르지만 음악인의 길을

걸어가는 세븐틴이 하영 양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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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