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영재발굴단 한국무용 영재 오대원 군 한량부 전통무용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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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에는 한국무용 꿈나무 12살 오대원 군이 출연을 합니다. 전남에 있는

민속촌에는 푸은 잔디밭 위에 한복을 입고 춤사위를 펼치고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춤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 오늘의 주인공인 오대원 군입니다.

한국무용 학원에서 중,고등학생 입시반 누나들과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함께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춤을 추지 않을 때에는 장난기 넘치는 초딩이지만 연습이

시작죄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춤꾼으로 돌변합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가장 많은 칭찬을 받는 학생도 바로 대원 군입니다. 대원 군은

이제 한국무용을 시작한지 2년 되었습니다. 대원 군의 놀라운 실력은 입시반 누나들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잠깐 본 안마도 바로 따라 할 정도로 춤에 대한 놀라운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미션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안무나 무용대학 입시 영상을 보여줬는데

동작 뿐 아니라 영혼까지 담아 춤을 똑같이 재현해 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대원

군의 놀라운 실력에 극찬을 보냅니다. 항상 칭찬을 받던 대원 군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초등학교 마지막 무용 대회에서 중고등학생들도 어려워하는 전통무용 한량무에 도전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국무용 중에서 창작 무용을 주로 했던 대원 군에게 한국무용의

전통은 낯설고 어렵습니다.

 

 

늦은 밤까지 연습을 하지만 동작이 익지 않습니다. 힘들어 하는 대원 군을 위해서

제작진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사울시 문화재 제 45호 한량무 이수자인

윤성철 국립무용단원과 만남을 주선한 것입니다. 과연 대원 군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대회를 잘 끝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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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