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이규면의 스포트라이트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사기 금액 운전기사 최씨 바른가정경제실천시민연대 대표 김상전 채권단 지문 찍힌 서류 피해금액 죽음 거짓


반응형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희대의 사기꾼이라 불리고 있는 조희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조희팔은 200812월 우리나라를 뒤집어 놓는 사건을

저지른 후 중국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리고 3년 뒤 장례식 동영상을 통해서

자신의 죽음을 알렸습니다. 과연 조희팔은 정말 죽은 것일까요. 조희팔과 함게

사기 금액 5조원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로인해 약 7만여 명의 피해자는 지금도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아직도 10년 전 그때 악몽이 살아 있는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조희팔의 최측근인 최씨를 만나 봅니다. 측근 최 씨에게 듣게 된 놀라운 이야기.

바로 2016년 조희팔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안부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조희팔이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조희팔이 중국으로 밀항할 당시부터 그의

곁에서 조희팔을 지켰다고 말하는 운전시가 최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악몽같은 10년을 보내고 있을 때 구세주처럼 나타난 사람이 있습니다. “바른 가정

경제 실천 시민연대대표 김상전입니다. 그는 조희팔의 은닉자금 600억 가량을

찾았다고 주장을 하고 자신만이 그 돈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지난 3월 경찰의 수사에서 그의 말이 일부 거짓말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많은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영웅이라 칭송받았던 이 남자의 숨겨진 실체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조희팔 사건에 대해서 비상대책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조희팔의 국내자산을 찾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겠다던 조희팔 채권단의 추악한 민낯을 공개합니다. 그들은

피해자를 위한다는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고 조희팔 자산 중 300억원을 감취

했습니다.

 

 

채권단이 소유하고 있던 조희팔의 지문이 찍힌 서류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조희팔이 다시 살아서 온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조희팔

10년의 악몽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