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는 노래 “안동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진성이 출연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진성의 아물지 않은 상처들을 들어 봅니다.
진성은 1997년 “님의 등불”로 가수에 데뷔를 했습니다. 그 뒤로 여러 노래를
발표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다가 2008년 선보인 “안동역에서”가 뒤늦게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이제는 대한민국 누구나 알고 있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안동역에 가면 진성이 부른 “안동역에서” 노래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진성은 자신의 과거인 아머니와의 사연을 이야기합니다. 진성이 3살
때 무렵 그릴 두고 집을 나갔기 때문에 친척 집에서 천덕꾸러기로 살아야 했던
아픈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진성은 “저는 애물단지였다. 친척 집에서는 저를
못 쫓아내서 혈안이 되었으니까, 제가 사돈의 팔촌 집까지 옮겨 다니며 10대를
그렇게 보냈다.
친척들에게 홀대받을수록 부모에 대한 원망이 커져만 갔다“라고 말해 지난 시절
자신의 어렵고 원망스러운 이야기를 합니다. 진성이 13살 때 다행이도 부모님이
재결합을 했지만 얼마 가지 못해 어머니는 다시 집을 나갔습니다.
진성은 어머니가 자신을 두 번 버리고 나갈 때 당신들은
이제 나읭 부모가 아니라 철천지원수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요즘 전북 부안에 있는 어머니를 가끔 찾아가진 하지만 원망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의 응어리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방송에서는 진성과 아내가
함께 부안을 찾아 어머니와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불안해하는 표정을 보인 진성은 과연 어머니와 화해를 했을지
방송에서 공개 합니다.
무대 위에서 언제나 맑은 웃음으로 노래를 부르던 진성. 그 환한 미소 뒤에
감춰진 상처와 아픔, 서러움, 미움, 용서, 인생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