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아파트 공동 현관에 대변 소변 보는 남자 계곡을 건너 집에 가는 노부부 다리를 부순 여자 관우 씨 아파트 똥 오줌 냄새 박씨 부부 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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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와의 악취 전쟁]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파트 안에서 풍기는 악취 때문에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 시도 때도 없이 아파트 입구 공동현관에 대소변을 보기 때문입니다.

공동현과 바닥은 누렇게 얼룩이 생겼고 벌레까지 들끓고 있는 상황입니다. 악취로 인해서

병원을 다니는 사람도 있고 빚을 내서라고 이사를 가는 사람도 있는 상황입니다.

청소하는 사람이 매일 청소를 하고 있지만 그때 뿐이라고 합니다. 과연 누가 아파트 현관에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범인은 바로 1층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 관우(가명)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이것 뿐만아니라

아파트 유편함에 자신의 대변이 묻은 휴지를 걸쳐 놓기도 했습니다. 관우 씨는 이런짓을 왜

하고 있는 것일까요?

관우 씨가 처음부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뒤 다리가 불편해져 휠체어를 타야 했습니다. 1년 동안 병원에서 지낸 후 돌아온 그는 아파트

공동현과에 대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관우 씨 집을 찾아 이런 상황에

대해서 해결하고 싶었지만 관우 씨는 욕만 합니다. 주민들에 의하면 관우 씨는 사고가 난 후

이웃 사람들에게 위협적이고 난폭했다고 합니다. 관우 씨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관우 씨와 이웃들의 갈등은 해결 될 수 있을까요?

 

 

[계곡을 건너 집에 가는 노부부]

경북 봉화에는 12년 전 귀농을 한 박 씨 부부가 있습니다. 남편 박 씨의 건강이 좋지 않아

공지 좋은 계곡 옆에 자리를 잡은 부부에게는 16개월 전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10년 넘게 사용한 집 앞의 다리가 하루아침에 없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가 외출을

하려면 사다리를 타고 계곡으로 내려와 밧줄을 잡고 돌다리를 밟고 건너야 합니다.

그리고 가파른 길을 올라가야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린 날은

집에 고립된 적도 있었습니다. 더 문제는 가스나 연탄 배달이 쉽지 않아 올 겨울을 보내는

것이 걱정입니다. 놀라운 사실을 다리를 부수어 버린 사람이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여자라고

합니다. 과연 두 집에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옆집에 살고 있는 안 씨가 다리를 부순 이유는 자신의 통행을 먼저 방해한 박 씨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 씨는 그전에 있던 다리가 좁아 자신의 집 앞에 차가 다닐 수 있는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박 씨가 안 씨가 새로 만든 다리를 불법건축물로 신고를 한 것입니다.

안 씨는 다시 돈을 들여 다리를 없앴습니다. 박 씨는 자신이 신고를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원래 사용하던 다리를 부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군청에서는 두 집을 위해서 다리를 놓아주려고 했지만 서로 원하는 위치가 달라 아직까지

다리를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집은 처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 얘기로는 지난 7년 동안 서로를 고소고발하고 작은 문제에도 경할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과연 두 집은 서로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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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