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집시맨 46년 만에 떠나는 집시여행 김상준 최위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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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맨 95>에서는 46년간 휴일 없이 일만 했던 부부, 집시맨된 부부를

소개합니다. 부부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평생 일을 해야 했습니다. 김상준, 최위자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부부는 지난 4월 모든 일에서 손을 놓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휴식을 찾아 여행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부는 열아홉이라는 어린나이에 고무신 공장에서 일하다 만났습니다. 결혼을 하고

46년 동안 오직 가족을 위해 살아온 것입니다.

홀어머니에 동생들까지 네 남매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서 운송일, 택시 운전, 행상,

구멍가게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쉬어본 적이 없이 일만해서

쉴 줄도 몰랐던 부부의 첫 여행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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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