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집시맨 60대 집시자매 김위순 김숙이 생애 첫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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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외모지만 성격은 극과 극인 60대 자매가 평생 소원이던 캠핑을

함께 합니다. 섬유공장, 이불공장, 식당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쉴 틈

없이 일하며 살아온 자매 김위순, 김숙이 자매. 황혼이 되면 캠핑카를

마련해 어머니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좀 더 일찍 함께 여행을 다니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은 자매는 결단을

내리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자매의 여행에 함께 동행에 나선 이는 배우 김학철입니다.

김학철은 동갑내기인 동생 숙이 씨와 함게 낚시도 즐기고 훌라후프도

돌리며 환상의 캐미를 자랑합니다. 일밖에 몰랐던 집시 자매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배우 김학철의 겨울 여행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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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