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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에서는 가수 강인원의 항암 밥상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강인원은 마성의 목소리와 부드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 로커인 전인권과 포크록 그룹 “따로 또 같이”라는
음학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의 수채화”등의 노래가 히트하면서
19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습니다.
많은 인기를 얻으며 화려한 가수 활동을 하던 그가 갑자기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산골 아저씨로 변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감상샘암 때문입니다. 수술로 양쪽의
갑상선을 모두 떼어내야 했던 것입니다. 감상샘암 수술을 하고 난 뒤 수술 후유증
때문에 점점 목소리는 변해가고 그의 삶의 전부였던 노래를 포기해야 했던 것
입니다.
강인원은 방광암까지 걸리면서 더욱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감상샘암과 방광암,
두 번의 암 수술로 인해 가수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꿈마저 꿀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강인원은 그 뒤로 11년 동안 산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습니다.
<토방 라이브카페>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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