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탐사보도 세븐 남해고속도로 교통사고 운전자 실종사건 강임숙 보험금 자작극 견인차 기사 외제차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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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세븐>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을 함께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135월 경남 진주 남해고속도로 24번 나들목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운전자

실종 사건입니다. 당일 장대비가 쏟아지던 늦은 밤 고급 외제차와 경차가 잇따라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난 뒤 경차 운전을 했던 강임숙

씨가 차 안에 소지품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2천명의 수색대와 탐지견에 헬기까지 동원해서 찾았지만 그녀를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견인차 네 대가 왔는데 두 번째 도악한 견인 기사는

차를 데려가기는커녕 자신이 현장에 온 사실을 감춰달라고 주변에 당부까지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외제차에 동승했던 사람의 머리카락을 경차의 깨진 유리 틈에서 발견했습니다.

보험금을 노린 실종 자작극이었을까요. 실종 후 5년이 지나면 법원으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을 수 있고 강씨의 유족에게 보험금 73천만 원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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