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탐사보도 세븐 데이트 폭력 입건자 가락도 아파트 여성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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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요즘 너무나 큰 문제가 되어 버린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월 서울시에서 데이트 폭력 피해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여성 10명 중 9명이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중 46%는 가해 남성과 결혼했고, 이 중 17%는 결혼 이후에도 폭력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한 여성은 무려 233명으로 한해

46명이나 됩니다.

연인이나 전 연인에게 목숨을 잃는 것입니다. 데이트 폭력 입건자 8367명 중 고속된

남성은 448명 뿐입니다.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너무나 많은 여성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왜 데이트 폭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요.

 

 

한 여성은 2년 전 동호회에서 만난 남성에게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후 끊임없이 폭행을 당했고 결국에는 원하지 않은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난 뒤에 남편의 집착과 폭행은 더욱 심해졌고 그녀는 결국

도망쳤습니다. 그녀는 2년 동안 목 조르고 밤새 물고문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2년전 한 30대 여성이 서울 가락동 아파트 단지 안에서 피살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별한 전 남자친구에게 두 달이 넘게 스토킹을 당하다 결국은 남자의 손에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남자는 무기징역형을 받았지만 여성의 부모는 지금도 고통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도 범인에게 사고 한마디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사랑으로 포장된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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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