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탐사보도 세븐 쑥뜸 기적의 치료법인가 구당 김남수 옹 나이 104세 뜸의 대가 횡단성 척수염 하반신 마비 통풍 식도암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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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쑥뜸 기적의 치료법인가?”라는 제목으로 쑥뜸에 대해서

방송을 합니다. 쑥뜸은 쑥을 몸의 경혈 자리에 올려놓고 불을 붙여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주로 무릎이나 어깨가 아플 때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암 환자부터, 관절염, 통풍 환자까지 직접 쑥뜸을 뜨고 건강을 회복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직접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뜸을 놓는 것을 의료법 위반입니다.

화상 등의 부작용을 입힐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일반인이 뜸을 뜨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송에서는 쑥뜸을 둘러싼 논란과 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횡단성 척수염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환자가 16개월 동안 뜸을 뜨고 다리를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통풍으로 목발로 다녀야 했던 사람도 3년 동안 쑥뜸을 뜨고

요산 수치가 9.4에서 7.7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한 일본 사람도 쑥뜸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이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쑥뜸 덕분에 병을 치료했을까요. 방송에서는 뜸의 대가

알려진 104세 구당 김남수 옹을 만나 그의 뜸 철학을 들어봅니다.

얼마 전 쑥뜸을 떠줬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법원에서는 쑥뜸

시술에 대해서 의학적인 전문지식이나 기술 없이도 일반인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한의사협회는 주민의 건강을 외면한 무면허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사건이라며 항소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다른 사람의 몸에 뜸을 뜨게 되면 의료법 위반입니다. 하지만 뜸을 배우는 교육

기관은 국가에서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의사들은 정확한 진단 후 올바른 경혈에 뜸 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중국, 일본, 대만 등 다른 나라에서는 국민들 누구나 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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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