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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우리동네 이방인] 2부 봉쥬르 거제

경남 거제도,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이 섬에

여러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이 반드시 찾는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능숙하게

손님들을 맞고 있는 프랑스 아가씨는 거제도에서 이미 유명합니다. 한국이 좋아,

바다가 좋아 거제도에 정착한 리아.

거제도를 찾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에게 소통의 장소가 되어주는 카페에는

리아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이곳까지 찾는 손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학창시절 체육 선생님이자 오래된 친구인 클리모가 리아를 만나기

위해서 거제도를 찾는 날입니다.

 

 

어느 덧 한국살이 3년 차인 리아는 클리모를 위해서 거제도 가이드로 나설

계획입니다. 오래된 친구와 함께 거제도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비경을

함께 찾아가 봅니다. 리아가 친구가 함께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만 갈 수 있는 작은 섬마을인 내도입니다.

구수한 사투리로 두 사람을 맞아주는 둘자 이모와 함께 태어나 처음으로

갯일을 체험하고 부추와 홍합을 넣어서 만든 한국식 피자인 부침개도 함께

 

 

만들어 봅니다. 모두 낯선 것들이지만 어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내도에

점점 어우려져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아가씨 리아를 사로잡은 거제도. 그곳에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함께 가보도록 합니다.

프랑스 아가씨 리아는 <거제국제교류센터>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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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