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기행 - 나를 찾지 마 2부, 오토바이 타고 해방 여행]
충북 음성 감곡면은 복숭아가 유명한 곳입니다. 복숭아 과수원 사이 좁은 농로를 따라가면 독특한 집 한 채가 나옵니다. 이곳은 벽에 거대한 서랍이 움직이고 허공에 경운기가 돌아가는 등 보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동심을 자극하는 곳입니다.
신종덕 씨 가족인 직접 만든 꿈의 낙원으로 15년 전, 도시에서 미술 교사를 하던 그는 반복되는 삶을 대신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기 위해 도시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성 카페는 아래서 확인 할 수 있어요”
■궤짝카페
충북 음성군 감곡면 행군이길 87-65
043-881-9235
조용한 시골에서 아들, 딸까지 네 식구가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 주 열심히 일하고 휴일이 되면 여행을 떠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캠핑 여행을 다닌 지 5년째, 찻길 따라 오토바이 타고 물길 따라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사라집니다.
일상에서 해방되어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는 재미가 무엇인지 오토바이 가족의 여행을 함께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지리산 석수연 할머니 민박집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민물매운탕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