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추자도 홍합 해남 최성열 자연산 거북손 따깨비 보물섬 추자도 보물밥상 가을밥상 영흥리 보물 캐는 날


반응형

[한국기행- 가을섬, 추자도] 1부 영흥리 보물 캐는 날

추자도는 제주도에서 북서쪽을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섬입니다.

이곳은 가을이 되면 유일한 해남인 최성열 씨는 마을 해녀들과 함께 보물을

캐러 바다로 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자연산 중에서도 가장 크다고

하는 추자도 홍합을 캐기 위해서입니다.

추자도 홍합은 물살이 거세고 수심이 깊은 곳에서 살기 땜누에 성인 남자도

몸에 닻을 매고 홍합을 채취해야 할 정도로 아주 위험합니다.

하루 두 번 썰물 때만 길이 열리는 작은 섬, 다무래미 또한 이곳에 감춰진

또 다른 보물입니다.

 

 

평소에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아 이곳에는 굵은 거북손과 따깨비가

지천입니다. 추자도를 보물섬이라고 자랑하는 최성열 씨는 추자도의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보물들로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합니다. 자연산

홍합과 해남이 만들어 낸 추자도 가을 밥상.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추자도  보물 밥상을 함께 만나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