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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TV를 보면서 똑같이 따라 하는 세 살 신동을 소개
합니다. 마을에서 유명한 세 살 신동인 천재견 보더톨리 “마야”가 주인공입니다.
마야는 운동, 연기, TV에서 본 것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습니다.
잠시 TV에 집중하더니 주인의 윗옷을 벗기는 것부터 총을 맞고 죽는 연기까지
완벽하게 따라 합니다.
주인 박미정 씨가 “목말라”라고 한마디 하면 냉장고로 달려가 물을 꺼내다 주고 식
사를 끝나고 나서 식판을 싱크대에 넣는 것부터 호칭과 사람 이름까지 오워 심부름을
완벽하게 하고 있습니다.
바쁜 생활로 마야와 함께 놀아주지 못하고 TV를 보여줬던 것이 지금의 마야가
된 것입니다. 하나를 알려주면 둘을 알고 금방 습득하는 천재성을 발견한 미정씨.
그녀는 더 좋은 환경에서 마야를 키우기 위해서 서울에서 전북 고창까지 이사를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야의 재주를 부러워하는 개가 있습니다. 바로 마야의
동생인 “마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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