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PD수첩 부영아파트 사랑으로 하자부수 부실공사 이중근 회장 재계 16위 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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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애서는 재계 16위인 부영 그룹의 성장 비결에 대해서 집중 취재했습니다.

총 자산 21조인 부영 그룹이 어떻게 지금에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영은 전국에 사랑으로라는 아파트를 건설했습니다. 제작진은 전국에

있는 사랑으로 아파트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입주 4달째인 아파트부터 15년이 넘은

아파트까지 부영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하자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입주민들은 곰팡이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는 변기에서 오물이 역류해 거실까지 침범하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문제는 이런 부실 공사에 대해서 부영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태도집니다. 역류한

변기 빝에 백색 시멘트를 대충 발라 보수가 완료 되었다고 하고 외벽에 노출된 녹슨

철근에 실리콘을 발라 땜질 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부영 아파트의 하자를 살펴본 전문가는 이대로 두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한다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제작진은 사랑으로아파트 공사현장에

참여한 협력업체 제보자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부영 아파트의 충격적인 공사 현장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한 협력업체 직원은 부영의 갑질은 건설회사 100군데 중 단연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영은 협력업체의 만류에도 시공 중간 단계를 생략하고 공사 기간을 무리하게 단축

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아파트를 지었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한 부영아파트에

입주한 뒤로 8만 건이 넘는 하자 민원이 접수될 정도로 부실시공의 의혹까지 제기

되었습니다. 취재 결과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지자체와 감리업체가 서로 떠맡기려는

실상입니다.

 

 

부영은 국가의 땅을 싸게 매입하고 국민의 돈으로 조성된 주택도시기금을 독식하면서

부실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에게 높은 임대료를 책정하면서 재계

16위까지 올라선 것입니다. 국가는 부영의 이런한 만행에 두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6월 부영이 재산을 축적한 또 다른 수법을 발견해 검찰에 고발까지 했습니다.

숨겨져 있는 계열사들은 이중근 회장의 친인척이 소유였고 차명주주로 신고한

이회장의 회사들도 있었습니다. 현재 검찰은 부영 이중근 회장에게 총 12개 혐의를

적용한 상태입니다. 58일 부영 이중근 회장의 1차 공판이 있었습니다. 그는 4300

원대의 횡령과 배임 등의 모든 것을 부인했습니다. 서민들의 피눈물로 성장한 부영,

그 중심에는 이중근 회장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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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