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는 사랑을 싣고 전인권 조각가 이일호 작곡 헛사랑 작곡가 삼청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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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는 가수 전인권은 자신에게 가수라는 꿈을 키워준

조각가 이일호 씨를 찾습니다. 이일호는 헛사랑작곡가이자 가수의 꿈을 꾸게 해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전인권은 김용만과 윤정수를 63년 동안 살고 있는 삼청동 집을

초대해 조각가 이일호 씨와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전인권과 이일호의 인연은 전인권의

이름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전인 1979년이라고 합니다.

당시 전인권은 가수보다 미술가를 꿈꾸었던 20대 청년이였습니다. 당시 전인권은 우연히

집에 놀러 온 그룹 따로 또 같이멤버에게 헛사랑이라는 곡을 듣게 됐고 그 곡을

듣자마자 곡에 푹 빠졌고 그 곡을 부르기 위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각가 이일호는 다양한 국내외 전시와 많은 수상내역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조각가

입니다. 전인권은 이일호가 취미 삼아 작곡한 헛사랑에 매료 되어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것입니다.

 

이 후 전인권은 헛사랑을 작곡한 조각가 이일호에게 찾아가 인연을 맺고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냈지만 전인권이 몇 차례 대마초 사건 이후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전인권은 오랜 공백기를 지나 재기에 성공한 이후 고마운 사람들과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해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인권은 미술이 하고 싶었던 어린 시절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해준 조각가 이일호를

찾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섭니다. 옛 경의선 철길 옆 이일호이 작업실을 찾아 나섰다가

뜻밖에 버스킹 팀을 만나 깜짝 콜라보까지 선보였습니다. 전인권은 그곳에서 버스킹

공연 팀과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방송에서는 1980년대 자유를 상징했던 록의 전설 전인권이 2018년 젊은 사람들과

함께 노래로 하나가 되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큰 감종을 선사합니다.

과연 조각가 이일호와 전인권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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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