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 동물농장 구미 고양이 유기 사건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4마리 새끼 고양이 돌격까치 튼튼이 제시 파란이 삼각관계


반응형

[엇갈린 하트 시그널]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2층 집, 이곳에서는 최근 막장 드라마 보다 더 막장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태어난 프렌치 불독 꼬물이 3마리가 그 범인

입니다. 진짜 범인은 꼬물이들의 아빠<튼튼이>라고 합니다. 수컷 견공에게 찾아보기 힘든

부성애를 가지고 있는 튼튼이와 모성애 강한 엄마<제시>. 부부는 안팎으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평화스러울 것 같은 가족이지만 난데없이 등장한 다른 암컷 <파란이>

있습니다. 파란이는 튼튼이의 법적인 부인으로 튼튼이는 일부이처제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두 엄컷의 치열한 신경전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에 폭력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돌격까치]

매일 아침 몸을 날려 창문을 두들기고 있는 까치가 있습니다. 무려 3개월째 이렇게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꼭두새벽부터 찾아오는 것오 모자라 창문을 온통 흙투성이로 만들고

있는 까치.

 

 

온몸을 날려 창문을 두드리는 까치 때문에 6갈 서연이도 새벽 기상이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 무려 3시간을 넘게 쉬지 않고 돌격을 하고 있는 녀석을 만나 봅니다.

[구미 고양이 유기 사건]

주택가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봉투 안에 젖먹이 새끼 고양이가 버려져있었습니다. 제보자인

아주머니는 제작진을 방안으로 안내 합니다. 그곳에는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들을 정성스럽게 돌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화로워 보이지만 얼마 전까지 새끼 고양이는 쓰레기봉투 안에 버려져 전봇대

밑에 있었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를 발견한 아주머니는 얼마 전 출산을 한 다른

어미고양이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누가 이토록 잔인한 일을 저지른

것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