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 동물농장 망부석 흰둥이 수로에서 8마리 새끼 난 개 절 탈출견 초심이 중국집 흑염소 매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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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탈출견 초심이]

평화로운 한 사찰에 요즘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반려견 초심이가 고민인

스님의 한숨 소리입니다. 7년 동안 절밥을 먹으며 키웠는데 틈만 나면 속세로 탈출하는

초심이 때문에 스님은 매일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초심이의 탈출을 막기 위해

CCTV까지 설치하고 문 위에 문을 달아 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마 초심이는 땅을

파면서 까지 탈출합니다. 매일 절을 뛰쳐나가는 초심이와 이를 막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스님의 두뇌싸움을 함께 합니다.

[흑염소 매맹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아저씨와 함께 못 산다는 아줌마의 끝없는 갈등이 있습니다.

매일 전쟁을 하고 있는 한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5개월 전, 아저씨가 아기

흑염소 매맹이가 싸움의 주범입니다. 매맹이는 아주머니 몰래 중국집으로 들어와

손님들과 합석을 하고 호시탐탐 손님들의 음식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매맹이를 내쫓으랴 손님 받으랴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갖

사고를 쳐도 예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매맹이에게 지극정성인 아저씨입니다. 과연

중국집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매맹이와 함께 살 수 있을까요.

[망부석 흰둥이]

비가 와도, 눈이 와다 수로를 떠나지 못하고 지키고 있는 개가 있습니다. 흰둥이는

사람이 인기척만 느껴도 자리를 피했다가 다시 수로로 돌아옵니다.

 

 

좁은 수로에서 8마리 새끼를 낳았던 녀석, 하지만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새끼들이

 위험에 처하자 주민들이 직접 구조에 나섰습니다.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강한

흰둥이는 구조하지 못한 것입니다. 흰둥이는 하루아침에 사라진 새끼들을 기다라는

 것 같이 매일 수로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과연 흰둥이는 새끼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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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