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 동물농장 부산 문현동 먹자골목 황제거지 개 견 동철이 하루 12끼 코스요리 대구 절름발이 개의 우정 흰둥이 여우 순애보 곡성 토끼연쇄살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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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동 황제거지동철이”]

먹자골목을 휩쓸고 다니며 하루 12끼를 먹고 있는 황제거지 견을 소개합니다.

부산의 문현동의 핫 플레이스인 돼지국밥집, 이곳에 매일 나타나는 녀석이 있습니다.

평퍼짐한 궁둥이를 씰룩씰룩 거리며 국밥집 앞에 와서 떡하니 자리를 잡고 고기반찬이

나올 때까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녀석은 먹자골목을 휩쓸고 다니면서 맛집 투어를

하는 듯이 반나절동안 무려 일곱 끼를 얻어먹고 있습니다. 거기 꼴을 하고 다니며 이곳

저곳에서 챙겨주는 음식에 입이 호강하는 녀석의 모습이 유별나 먹자골목의 황제거지로

통합니다. 방송에서는 문현동 전설이 된 황제거지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곡성 토끼연쇄살해사건]

봄의 따뜻한 기운에 평화로워 보이는 섬진강변의 한 토끼 마을, 하지만 이곳에 믿기 힘든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토끼 300여 마리가 함께 살고 있는 농장에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된 새끼 토끼들이 계속 살해 당하는 것입니다. 2주 동안 살해 당한 토끼만 무려

서른 마리가 넘는 다고 합니다. 이곳은 4년 전 새끼토끼 연쇄질종 사건으로 동물농장에

소개가 되었던 토끼농장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와는 전혀 다른 범행수법으로 보아서는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당시에는 죽은 토끼의 흔적을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토끼장 안에 새끼 토끼를 습격하고 사체를 남기고 있습니다. 과연 새끼

토끼를 죽이는 습격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대구 절름발이 견의 우정]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하는 개가 있습니다. 터프한 외모에 수컷 냄새가 물씬 풍기는 흰둥이

에게 꽂혀 매일 찾아오는 떠돌이 견공 <여우>가 그 주인공입니다. 여우는 세상에 수컷은

흰둥이 하나뿐이라는 듯 폭풍 애정공세에 스킨십까지 시도합니다. 하지만 흰둥이는 그런

여우를 외면해 버립니다. 그런데 여우의 오른쪽 앞발에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아픈 다리를 하고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흰둥이를 보러오는 것은 물론이고 산책까지

따라나서고 있습니다. 지도한 여우의 순애보,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 결말까지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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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