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 동물농장 상처냥이 떠돌이 공작새 공이 등부터 꼬리까지 상처 입은 길고양이 뼈가 보이는 고양이


반응형

[떠돌이 공작새 공이]

조용한 산골마을을 뒤집어 놓은 녀석이 있습니다.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VVIP 손님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봅니다. 집집마다 정성껏 농사지은 곡식을 대문 앞에 내놓는 것을 보면

보통 귀한 녀석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쏟고 있는 녀석이 궁금하던

찰라 멀리서 오묘한 빛깔의 꼬릿깃을 자랑하며 걸어오는 녀석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공작새입니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공작새가 대낮에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더 황당한 것은 공작새를 마치 손주 대하듯 내 새끼~~”라고

애정공세를 펼치는 어르신들의 반응입니다. 과연 공작새는 어쩌다 주인도 없이 홀로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는 것일까요.

 

 

[상처냥이]

등부터 꼬리까지 뼈가 훤히 들어날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이런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 멀쩡

했던 녀석이 지금은 너무나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과연 길고양이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털가죽이 벗겨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있어서 2차 감염까지 우려 되는 상황입니다,

과연 녀석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