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 동물농장 서지 못하느 개 서탄이 지주막하낭종 질환 소뇌 물혹 할머니와 에디 김포 사막여우 8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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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못하는 개, 서탄이]

<TV 동물농장> 888회에서는 지금까지 보았던 견공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견공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오늘 소개되는 견공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서지 못했던 견공이 기적적인 이야기입니다. 평택의 한 공장, 이곳에서는 처참한

몰골을 하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잠시도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계속해서 옆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면 녀석의 몸에 분명 어딘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하루 종일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거리기만 하는 녀석은 간신히 몸을 일으켜 세우

지만 다시 넘어지고 맙니다.

개를 처음 발견한 곳은 컨테이너 사이 좁은 틈 이였다고 합니다. 처음 사람을 보고

밖으로 나오려 애를 섰지만 제대로 서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쉽게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까스로 나온 녀석의 몸은 상처투성이였습니다.

 

 

움직이기 위해서 컨테이너 한 면에 한쪽 마리를 대고 겨우 한 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강아지들처럼 마음껏 뛰어다녀야 하지만 녀석에게는 컨테이너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제작진은 녀석을 위해 긴급 구조를 결정했습니다.

계속되는 검사에 지친 녀석을 보면 안쓰럽기만 합니다. 안타깝게도 검사 결과 녀석의

병은 굉장히 희귀병 증상이라고 합니다. 과연 녀석은 보통 개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요.

[할머니와 에디]

할머니와 에디는 지금까지 5년 동안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작진을 보가마자

애교를 발사하는 에디, 꽃 미모와 애교로 둥이 노릇을 특톡히 하고 있습니다. 전혀

악연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현문이 열리자 엄청난 속도로 다가가

사정없이 짖기 시작합니다. 에디가 폭군으로 돌변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할머니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아흔이 넘은 나이에 팔자에도 없는 개 시집살이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할머니와 에디의 전쟁을 끝날 수 있을까요.

 

 

[, , - 갑자기 분위기, 사막여우]

사막지대에 살고 있는 사막여우가 창고에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김포에 있는 한

물류창고에는 얼굴 한 번 보고 위해 계속 불러보지만 상자 안에 숨어 고개 한 번

내밀지 않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사막여우입니다. 아프리카나 아시아 사막지대에

살고 있는 사막여우는 우리나라 야생에서는 살기 힘듭니다. 그래서 사막여우를 볼 수

있는 곳은 동물원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녀석이 외진 창고에 나타나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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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