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TV 동물농장 아산 갱스터 3인방 떠돌이 개 3마리 유기견 8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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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에 한 건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가족처럼 지냈던 반려견이 주검으로

발견 됐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여행을 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마당에서 지내던

반려견들에게 끔찍한 일이 생긴 것입니다. 동물병원으로 데려 갔을 때 갈비뼈 세 개가

부러지고 기흉과 간 추치가 300이 넘으면서 쇼크로 죽었다는 것입니다.

사건은 이것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장닭과 암놈이 잡아먹히고 물린 자국이 많아 벼슬도

떨어져 나가기까지 했습니다. 범인을 찾기 위해서 CCTV를 확인해본 결과 범인은 동네

떠돌이 개 3마리였습니다. 하지만 CCTV에 찍힌 개들의 범행모습과 피해를 입은 동물의

사진을 보며 MC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더 문제는 동네 아이들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동네 주민들까지 다른 길로

피해 다녀야 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동물농장팀에서 하루 동안 개들의

행동을 살펴본 결과 3마리 개가 리더와 행동대장, 위험을 알리는 보초병 역할로 계급이

나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견훈련전문가인 이찬종 소장은 개들이 조직화 되어있고 나중에 사람까지 공격할 야생성을

가지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녀석들을 포획하기 위해 포획작전이 펼쳐집니다. 과연 3마리 떠돌이 개들을 무사히 포획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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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