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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패밀리, 숏다리 막내딸 녹두가 사는 법]

대형견 사이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숏다리 녹두”, 과연 녹두는 어떻게 덩치큰

개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애견카페 빅패밀리.

견공 5남매는 대형견 전용 애견카페에서 살고 있습니다. 첫째 나무부터 둘째,셋째,

넷째까지 모두 커다랗지만 막내 녹두는 작은 소형견입니다. 덩치 큰 오빠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느라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제 몸의 몇 배가 넘는 덩치 큰

오빠들에게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덤비는 모습에 오히려 대형견들이 움추려 듭니다.

[프레리독]

2주 전 아파트 단지에 나타난 프레리독 때문에 주민들이 이 녀석을 두고 반상회까지

열었습니다. 프레리독은 사막이나 고원지대에서 무리 생활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녀석이 나타난 곳은 아파트 화단이였습니다.

 

 

돌들을 담장 삼아 땅굴을 파고 은신처도 마련해 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은커녕 포즈까지 취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과연 프레리독은 어떻게

 이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할아버지와 아롱이의 동행]

매일 아침 마다 특별한 산책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와 아롱이가 있습니다. 산책을

하는 동안 마치 시간이 멈춘 듯이 천천히 걷는 할아버지와 그 곁에서 묵묵히 기다려

주는 견공 아롱이를 만나 봅니다. 4년째 아롱이와 함께 매일 아침 산책을 하고 있는

 

 

할아버지,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발걸음에 맞춰 아롱이는 나란히 걷고 있습니다.

충정로에서는 이미 아롱이는 효자 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처음 산책을

시작할 때에는 고역 이였지만 이제는 활력소가 되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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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