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VJ특공대 조장현 용산 한남동 수제 치즈레스토랑 모바일화가 정병길 시니어 모델 1호 소은영 인생 2막을 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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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을 연 사람들]

VJ특공대에서는 인생 2막을 시작한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서울 용산의 한 수제 치즈 레스토랑.

이곳은 보기만 해도 침이 도는 곳입니다 .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조장현 씨(51)

30대 후반에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늦깎기 셰프입니다.

조장현 씨는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유명 대기업에 엘리트 회사원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10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작해 우연하게 접한 요리였습니다.

영국과 뉴질랜드로 요리 유학을 떠난 뒤 지금은 치즈 분야에서 알아주는 장인으로 불리는

치즈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수제 치즈. 조장현 씨는 50대인 지금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전성기라고 말합니다.

화가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정병길 씨는 태블릿PC로 그림을 그리는 모바일 화가입니다

64세라는 나이가 믿기 힘들 정도로 능숙한 솜씨로 1시간 만에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는 30년간 은행 지점장으로 근무를 했고 은퇴 후 취미로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태블릿PC에 매력을 느껴 태블릿 PC 화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 모델을 하고 잇는 소은영(72)씨는 평범한 주부에서 젊은시절 꿈이였던

모델을 하고 싶은 마음에 시니어모델로 인생2막을 살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남다른

패션 감각과 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시니어 모델 1호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지금 칠순이 넘은 나이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소은영 씨를 만나 봅니다.

치즈플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4918(한남동 744-2)

02-794-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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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