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맛집 찾기- 화순]
VJ특공대, 숨은 맛집 찾기 코너에서는 화순으로 떠나 봅니다. 화순은 경치가 멋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고장입니다. 특히 “화순 적벽”은 지금부터 더욱 멋있는
비경을 자랑하고 있어 이시기만 되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사 시간만 되면 주변 식당들은 모두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화순에 많이 알려진 식당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화순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마을 주민들이 입모아 칭찬을 하는 맛집은 “두부”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화순은 땅이 기름져 옛날부터 좋은 콩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 오메 인자 오셨소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서양로 478 (061-371-7722)
그래서 화순은 장류와 두부가 유명합니다. 주민들에게 물어 찾아간 두부집은
조금 이색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두부는 하얀색을
보이는데 이곳 두부는 검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유는 검은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쥐눈이콩을 사용하고 있어 다른 두부보다 더 많은
영양가를 가진 두부를 먹을 수 있습니다.
쥐눈이콩은 다른 콩보다 비싸지만 이곳 사장님은 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해서 식당을 열고 지금까지 쥐눈이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영양가 듬뿍 들어있는 흑두부와 황태국물을 이용해서
“흑두부 황태전골”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겨울 겨울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흑두부 황태전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음식은 콩하면 생각나는 음식인 구수한 청국장입니다. 청국장도
이곳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청국장은
냄새는 덜하지만 더욱 깊은 맛의 청국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하나하나부터 음식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사장님의 정성을 볼 수 있는 이곳
<오메 인자 오셨소>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