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머리카락 트릭아트 정유진 미용실 미용사 10년 동안 돌담 쌓은 안동 만리장성 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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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아트- 청주 정유진]

머리카락으로 만들어 내는 마법 같은 트릭아트를 소개합니다. 청주의 한 미용실에는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트릭아트를 하고 있는 미용사 정유진 씨가 있습니다. 정유진 씨는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잘게 잘라 실제 같은 트릭아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케치도 없이 바로 바닥에 머리카락을 뿌려 윤관을 잡고 고무 주걱으로 흩어진 머리카락을 정리합니다.

 

 

진한 선은 가까이서 뿌리고 연한 선은 멀리서 뿌려 명암을 주면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맨홀 구멍이 만들어 집니다.

절벽 위 아찔한 징검다리와 영화 주인공인 처키도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완벽하게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꿈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유진 씨는 1년 전부터 어머니의 지원 속에서 못다 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머리카락 아트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쇼핑몰에서 그림 그리기 도전까지 유진 씨의 마법 같은 솜씨를 함께 합니다.

 

 

 

[한국의 만리장성- 안동 박연섭]

무려 10년 동안 돌담을 쌓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한국의 만리장성을 쌓고 있다는 주인공을 찾아 안동으로 찾아가 봅니다. 그곳에는 10년 동안 묵묵히 돌담을 쌓았다는 주인공 박연섭 씨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10년 동안 쌓은 돌담이 무려 1km가 넘습니다.

길이도 놀랍지만 더 놀아운 것은 바로 촘촘하게 쌓아 올린 디테일입니다. 바위 사이에 종이 한 장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맞춰서 쌓은 돌은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최대한 살려서 돌담을 쌓았습니다.

 

 

돌을 먼저 세운 뒤 모양이 맞는 돌을 골라 정으로 다듬고 모양을 맞추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돌담을 쌓기 위해 굴삭기 면허까지 땄을 정도입니다. 돌담에 빠진 연섭 씨의 직업은 수학 선생님입니다. 중고등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친 지 벌써 20년 째로 오전에는 돌담을 쌓고 오후에는 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사업에 실패를 하고 돌담을 자신이라고 생각하며 돌을 쌓아 올렸고 잃어 버렸던 자존감도 함께 쌓아 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재봉틀 드로잉 화가 천인안 종이 버스 류황원>

 

세상에 이런일이 재봉틀 드로잉 화가 천인안 종이 버스 류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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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