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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산 산양삼 가족]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산에는 홀로 20년 째 산 농사를 하고 있는 삼 박사김경춘 씨가 있습니다. 그는 산양삼을 비롯해서 도라지, 더덕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 전에는 석공으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가족을 도시에 남겨두고 홀로 고향 진안으로 귀농한 지 20년 째, 지금은 돌아가신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낡은 고향 집과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삼장의 작은 컨테이너를 오가며 삼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전, 허리 디스크로 쓰러진 후 도시에서 살고 있던 아내와 아들 김 현 씨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귀농을 반대하며 20년 동안 떨어져 살았습니다. 서울에서 11녀를 키우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허리디스크를 앓기 시작한 후 서울과 진안을 오가며 남편의 살림을 돌보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들 또한 프리렌서로 일을 하고 있어 한 달의 절반 이상을 아버지가 있는 진안에 머물려 일을 돕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을 돕기 위해 진안으로 내려온 아들에게 가족들의 피와 땀이 스며있는 땅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키우고 있는 산양삼을 유튜브와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삼밭 동영상을 찍는 핑계로 아들을 삼밭에 데리고 다니며 농사에 사용할 퇴비 만드는 법부터 삼 캐는 방법까지 아들에게 후계자 수업을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본업이 따로 있어 삼 농사를 물려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삼장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버지는 부쩍 힘에 부쳐 아들에게 5년 내에 삼장을 물려받으라고 통첩을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말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모처럼 산양삼 주문이 들어왔지만 아버지는 삼을 팔지 않겠다고 합니다. 4~5년근 참을 찾는 고객에게 아직 덜 자란 삼은 약성이 좋지 않다며 팔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춘 씨를 보며 아내와 아들은 속이 터집니다.

 

 

산에 오르다 발목을 삐끗하고 산모기 습격으로 병원에 실려 갈 지경이지만 아버지에는 이런 일이 대수롭지 않습니다. 이런 아버지의 모습에 더욱 기분이 상한 사람은 아들보다 아내입니다. 아들이 다치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산에 지천인 삼 한 뿌리 캐서 먹일 줄 모르는 남편에게 서운한 것입니다. 과연 산양삼 가족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김경춘 010-8865-9036>

 

<사노라면 여덟식구 다둥이네 맏아들이 사는 법 전북 진안고원 육남매 가족 김길수 김주화 장남 김수남 초등학교 수학교사 보건교사>

 

사노라면 여덟식구 다둥이네 맏아들이 사는 법 전북 진안고원 육남매 가족 김길수 김주화 장남 �

[여덟 식구 다둥이네, 맏아들이 사는 법] 전북 진안고원에는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육남매 가족이 있습니다. 고원 중턱에는 육남매의 아빠 김길수 씨가 직접 지은 나무집이 있습니다. 김길수(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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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