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펠트 로봇 공예 하정희 뱀 키우는 남자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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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키우는 남자 김진]

뱀과 오싹한 동거를 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총 16마리 뱀과 함께 살고 있는 뱀 사랑꾼 김진(23) 씨입니다. 그는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도 뱀을 가지고 나갈 정돌 뱀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김 진 씨의 집을 방문하면 마치 동물원에 온 듯한 느낌으로 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에서 가장 큰 6종 뱀 중 하나인 락파이톤과 클레오파트라가 간택한 볼파이톤은 한 마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마리 있습니다.

 

-락파이톤 이미지 사진-

-파스텔 볼파이어톤 이미지 사진-

-알비노 볼파이어톤 이미지 사진-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뱀과 서슴없이 뽀뽀하고 진한 교담을 나누는 김 진 씨, 과연 그가 뱀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 진 씨는 사육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상 꿈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면서도 미련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4년 전 한 장의 뱀 사진을 보고 그날 깊숙하게 있든 자신의 꿈을 꺼내게 되었고 뱀 1마리를 시작으로 해서 늘어난 식구가 20여 마리나 됩니다. 지금 키우고 있는 뱀 덕분에 자신감도 찾고 다시 사육사라는 꿈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김 진 씨의 머릿속에는 온통 부화를 이틀 남겨둔 알에 있습니다. 부화 기간을 넘기면 알속에서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성공적인 첫 부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뱀을 사랑하는 김 진 씨의 뱀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펠트로 만든 로봇- 시흥]

지금까지 소개한 사람들과 차원이 다른 금손이 나타났습니다. 엄청난 스케일로 제작진을 반기는 로봇 군단은 보통 로봇과 다릅니다. 로봇을 만든 재료는 바로 공예용 원단인 펠트입니다. 로봇은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고 부드럽게 만들어 낸 하정희 씨가 오늘의 주인고입니다.

 

사진 출처- http://cafe.daum.net/_c21_/home?grpid=MT4

 

작은 로봇부터 무려 180CM에 이르는 다양한 로봇을 모두 펠트로 자르고 꿰매 만든 것입니다. 매일 8시간 이상 바느질을 해서 만든 로봇 작품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수놓은 디테일이 더욱 돋보입니다. 가벼운 펠트를 보완하기 위해서 스펀지로 속을 채워 모양까지 유지하고 와이어를 넣어 로봇의 역동적인 동작도 표현했습니다.

 

 

 

처음 태교를 위해서 펠트 공예를 시작했던 그녀는 자신의 무기력했던 전업주부의 삶을 바꿔 놓았습니다.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 때 펠트 공예로 이겨내고 이제는 장남감을 점어 전시회를 하는 금손으로 성장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펠트로봇을 만나 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머리카락 트릭아트 정유진 미용실 미용사 10년 동안 돌담 쌓은 안동 만리장성 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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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