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강대원 내게 너무 달달한 산 벌꿀 로열젤리 팩 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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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강대원 내게 너무 달달한 산 412]

울창한 산속에서 쌍절곤을 돌리고 발차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본 연습을 하는 듯 열심히 뭔가를 말하는 사람, 어쩐지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자연인 강대원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자연인은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순수한 웃음으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동안 유지 비결은 바로 벌통에 있다고 합니다.

 

 

31녀 둘째로 태어난 자연인은 어렸을 때 돌머리로 불릴 정도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공부를 잘하던 형과 비교당하는 것이 싫어 고등학교 때 가출을 했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가출 기간 이 길었습니다. 자연인은 가출을 하자마자 양봉 일을 배워 2년 동안 집에 돌아가지 않아 가족들을 그를 찾기 위해서 방송에 공고까지 내며 찾아 다녔지만 그는 꿀맛 같은 자유를 느끼며 살았습니다.

 

 

자연인은 결혼도 하고 딸도 낳았지만 아내가 집을 나가고 자식을 지켜야 했던 자연인은 돈을 벌기 위해서 도시로 가야 했습니다. 도시에서 막노동과 직장생활, 옷 장사. 공장 등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과 마음이 황폐해지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점점 웃음일 잃어가고 몸은 통증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냥 공장이 망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공장이 망해 버렸습니다. 자연인에게는 굿 뉴스처럼 느껴졌고 힘든 날들을 견딘 것에 대한 선물처럼 딸은 이미 잘 자라 결혼을 준비하고 있을 때라 그날로 바로 산으로 향했습니다.

 

 

산으로 들어와 좋아하는 낚시를 하루종일 하고 저절로 모여든 벌들이 선물한 꿀과 로열젤리를 얼굴에 바르고 평상에 누워 바람을 쐬고 있으면 입에 웃음이 차오릅니다. 자연인인 지금처럼 평생 철들지 않고 웃음꽃을 피우고 싶다고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용길 허허실실 산골라이프 411회>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용길 허허실실 산골라이프 411회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이용길 허허실실 산골라이프] <나는 자연인이다> 오늘 주인공은 산중 생활 4년 차인 자연인 이용길 씨입니다. 그는 너무나도 휴식일 필요했었고, 산으로 들어와 처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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