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11월09일)방송하는 갈 데까지 가보자152회에서는 덕유산 건강박사 김형태 씨를 만나본다.
덕유산 깊은 산속에서 알수없는 체조를 하는 사람을 발견한다. 오늘의 주인공인 김형태 씨다.
이곳에서 16년째 살고 있는 주인공은 흔하지 않은 귀한것을 보여주겠다며 데리고 간곳이
털가시오가피 나무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것은 김형태 씨는 약초 이름고 효능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20년간 한의사로 환자를 본 김오곤 한의사가 놀랄 정도라고 하니 대단한 전문가다.
김형태 씨는 개인연구소에서 참나무에서 자라는 천마와 농약이아 비료를 전혀 주지 않고 3년째
키우고 있는 유기농 인삼 등 건강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 농약과 비료를 전혀주기 않고
제초제도 본인이 직접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8년동안 한번도 열어보지 않은 곳을 이번에 열어 보았다. 그곳에는 거미줄과
먼지로 가득한 창고에는 발효액과 술들로 가득하다. 김오곤 한의사는 산도라지주를 한잔 마시고
감탄사를 연발 했다.
김형태 씨는 덕유산으로 귀촌을 했을 때부터 건강을 위해서 발효액과 약술을 담갔다고 한다.
주인공이 이처럼 건강을 강조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원래 도시에서 건설업을 하며 살았는데
사업으로 해외도 나가고 수십억원에 달하는 계약도 하는 등 나름 잘나가는 건축가였다.
계속되는 업무와 스트레스를 받고 불규칙적인 생활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먹다보니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생겼고 심지어 대인기피증까지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주인공은 빌라 6채와 지금있는 이곳 4만평과 맞바꿔서 덕유산으로 들어온 것이다.
처음으로 덕유산에 들어 왔을 때 건강의학책을 50권을 독파한덕에 지금은 해박한 건강지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일년에 감기 한번 걸리지 않을 정도로 건강을 되찾았다.
앞으로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건강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주인공.
오늘 덕유산 건강박사 김형태 씨를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