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갈 데까지 가보자 131회에서는 충북 옥천에 있는 금적산을 찾는다.
이곳 금적산에는 벌꿀 부부가 살고 있는 산으로 오늘의 주인공인
이율종, 배화영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이다.
부부가 벌들과 함께 살고 있는 곳은 온 통 산이기 때문에 이들 부부는
트럭에서 먹고 자면서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일년중 벌꿀을 채취하는 시기가 5~6월이라고 하기 때문에 지금 부부는 벌꿀을
채취하기 위해서 바쁜시간을 보낸다.
벌꿀을 채취하는 시기가 벌들이 가장 예민한 시기기도 해서 촬영을 하는 담당 PD까지
벌에 쏘이면서 쓰러지고 만다.
과연 촬영을 끝까지 할 수 있을지~~~
이들 부부는 귀촌을 하기전 도시에 살때 부인 배화영씨는 냉증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벌을 기르면서부터 냉증은
모두 사라졌다고 한다.
이유는 바로 벌꿀 때문이라고 하는데 벌꿀에는 천연 영양제라고 불리는 것들이
함유 되어 있다. 일명 벌꿀의 완전식품 3총사.
여기에는 프로폴리스와 화분, 로열젤리 이렇게 3가지를 벌꿀의 완전식품 3총사라고
부른다.
방송에서 3가지 모두 맛과 효능까지 모두 공개를 한다.
뿐만 아니라 천연 벌꿀과 사양벌꿀을 구별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고 하니
방송을 보고 앞으로는 천연 벌꿀만 사 먹을 수 있도록 하면 되겠다.
벌꿀부부는 겨울이 되면 산을 내려와 집에서 산다고 한다.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은 마을에서도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이곳은 단돈 한폰 들이지 않고 살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도시에서 이곳으로
귀촌을 하는데 돈이 한푼도 들지 않았을까?
오늘 방송에서 그 비법을 공개 한다고 한다.
금적산 자락에서 부부가 함께 벌을 기르며 재미있게 살고 있는 모습은
6월 16일 저녁 8시 20분에 함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