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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데까지 가보자 144회 방송정보>
충북 영동에 황학산을 찾은 김오곤 한의사는 겉으로 보기에 산적과 다름없이
턱수염을 기르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다.
오늘의 주인공인 이영유 씨는 황학산에서 토끼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해발 600m 황학산 산자락에 토끼를 방목하고 있는 이영유 씨는 2000평이 넘는
대규모 초원에서 토기 1000마리를 자연 방목을 해서 키우고 있다.
토끼와 함께 더 유롭게 살기 위해서 이곳으로 들어와 토끼가 살고 있는
초원 옆에 텐트하나 치고 살고 있는 주인공.
이영유씨의 토끼 사랑은 유별나다. 토끼가 태어나서 다 자랄 때까지 각각에 연령에
알맞은 먹이과 사육장소를 따로 지정해서 키우고 있을 정도로 토끼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우며 살고 있다.
이처럼 토끼를 야생에서 굴을 파서 자라게 하면 새끼도 잘낳고 잘 자라고
자기들의 서열을 정해서 더욱 잘 살아간다고 한다.
토끼를 더욱잘 키우기 위해서 대학교에서 양토학까지 공부를 할 정도에 열성을
가지고 토끼를 기르고 있는 것이다.
이영유 씨는 포천에서 다양한 동물을 키우면서 체험 어린이집을 운영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댐이 건설되면서 자연스럽게 어린이집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어린아이들도 좋아하고 자신도 좋아 하는 토끼를 기르기
위해서 이곳 황학산을 찾았다고 한다.
앞으로 이영유씨의 꿈은 토끼테마파크를 꾸미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 토끼 때문에 삶에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이영유씨의 토끼 방목장을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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