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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가보자 150회에서는 충북 제천에 있는 백운산에 살고 있는 부부를 찾아 떠난다.
백운산 자락에 있는 오지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연영창,장명자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이들 부부는 너무나 느긋하게 살고 있다. 텃밭에 고추가 시들어 가도 사과나무에 사과가 달리지
않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고 있다. 모든 일에 바쁜것 없이 여유있게 살아가고 있는 부부다.
남편 안영창 씨는 대기업에서 운송관련 업무를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퇴직을 하고 나서 당뇨로 쓰럴진 것이다. 의식조차 없이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다시 살아난 안영창 씨.
힘들게 겨우 살아난 남폄을 위해서 아내 장명자 씨는 바로 산속으로 들어온 것이다.
부부의 건강비결은 보고 ,듣고,먹는 것을 모두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다.
겨울나기를 준비하면서 나무를 하던 남편과 안영창 씨는 장작패기 대결을 펼친다.
백운산 나무꾼이라고 자칭하는 남편과 방송을 하면서 온갖 고생을 다한 김오곤 한의사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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