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건축탐구 집 하동 가우디의 집 시골집을 유럽식으로 고쳤다 타일 바닥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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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시골집을 유럽식으로 고쳤다, 하동 가우디의 집]

 

송규리 씨 가족은 귀촌한 지 10개월 차입니다. 하지만 본채, 별채, 창고 세 채의 건물부터 두 부분으로 나눠진 마당가지 공사할 것이 가득입니다.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발 마당에 장식용 타일입니다.

타일바닥-집
출처-건축탐구집

타일 마당을 지나면 정원이 보입니다. 가족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 공간으로 아내를 위한 아궁이와 화단, 남편을 위한 파이어피트, 아이를 위한 수영장까지 그리고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정원 곳곳을 장식한 타일입니다.

 

 

집은 가족이 사용하는 본채, 손님을 위한 별채, 남편과 아이를 위한 서재까지 총 세 채로 되어 있습니다. 큰 구조 변화 없이 인테리어로 낡고 오래된 폐가를 새롭게 변신 시켰습니다. 옛날 벽기는 하동을 담은 자연 패턴 벽지로 집안에 큰 창을 만들어 하동의 멋진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닥타일-집
출처-건축탐구집

도시에서만 살았던 부부, 구옥을 구입하고 고치며 이사하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웃 땅을 침범하고 있던 처마 끝부터 예상하지 못했던 큰 비용과 시간 들어간 철거 작업, 구옥 리모델링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당부를 전합니다.

 

공사가 길어진 것은 아내의 완벽주의 성향으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화끈하게 뒤엎는 아내, 남편은 아내를 말릴 수 없었다며 웃픈 사연을 전합니다. 타일 아래 타일, 그 아래 타일 이렇게 무려 3회 덧방을 끝내서 완성한 화장실, 잔디를 심었더니 나무를 심자는 아내에 남편이 밤낮없이 삽질을 해서 완성한 마당 등 힘들게 만든 현장을 공개합니다.

집안-거실
출처-건축탐구집

점점 예뻐지고 있는 집에 애정이 더욱 커진다는 부부, 이제는 공사가 끝나면 서운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행복을 찾아 도시를 떠나 하동에 정착한 부부의 집을 함께 만나 봅니다.

 

▲ 건축탐구 집 프리패브 모듈러 주택 라트비아 공장 DM주문 건축주 서원각

 

건축탐구 집 프리패브 모듈러 주택 라트비아 공장 DM주문 건축주 서원각

[건축탐구 집-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프리패브 모듈러 주택] 강원도 강릉에 살고 있는 건축주 서원각 씨는 23년 동안 살았던 목조 주택을 철거하고 라트비아의 한 업체에서 제작한 프리패브 모듈

dodo1004lov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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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