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고향민국 노도와 호도 사람들 선착장 푸드트럭 변영희 작가 남해랑 만남해


반응형

[고향민국 - 남해랑 만남해, 남해 5부, 남해 섬 속의 섬 노도와 호도 사람들]

 

남해군에는 유인도 3개, 무인도 76개 총 79개 섬이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외딴 섬마을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개의 유인도 중 외딴 섬 노도와 호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배에서-문어-잡이
출처-고향민국

서포 김만중은 노도로 유배되어 3년 만에 삶을 마감했지만 “구운몽”, “사씨남정기” 등을 남겼습니다. 그를 기억하며 매년 많은 사람들이 “문화의 섬” 노도를 찾고 있습니다.

 

 

서포 김만중의 이야기에 반해 노도를 찾았던 변영희 작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작가 창작실에 입주했습니다. 노도에 있는 동안 김만중에 대한 책까지 집필한 그녀는 노도에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 갈까요?

 

위에서-내려다-본-섬모습
출처-고향민국

노도에는 대부분 할머니 혼자 살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중 박선엽 할머니, 외로운 섬에 어머니를 혼자 둘 수 없는 자식들은 빨리 섬을 떠날 것을 권하지만 할머니는 시집와 평생을 살아온 이곳을 떠나지 못합니다.

 

생김새가 호랑이 닮았다고 해서 붙은 섬 호도, 과거 초등학교 반이 6개가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많았지만 지금 10여 가구만 남았습니다. 얼마 전, 호도 선착장 앞에 푸드 트럭을 시작한 호도 주민 신정희 씨 부부.

 

노래하는-사람들
출처-고향민국

부부는  손님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준비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람 귀한 작은 섬에서 장사보다 사람 만나는 일이 더 좋다는 부부를 마난 봅니다.

 

▲ 한국기행 담양 죽순 국근섭 김가혜 부부 한옥 펜션 죽순밥 죽순된장국죽순회무침 새참 왔어요

 

한국기행 담양 죽순 국근섭 김가혜 부부 한옥 펜션 죽순밥 죽순된장국죽순회무침 새참 왔어요

[한국기행 - 새참 왔어요 1부, 대숲에서 한 끼] 전남 담양군은 대한민국 대나무 산지로 푸른 대나무 숲이 출창하게 있는 곳입니다. 상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마을에 국근섭, 김가혜 부부가 살고

dodo1004love.tistory.com

▲ 한국기행 부안 격포항 꽃게잡이 형제 이봉국 이종무 꽃게 택배 구입 행복을 찾아 부안

 

한국기행 부안 격포항 꽃게잡이 형제 이봉국 이종무 꽃게 택배 구입 행복을 찾아 부안

[한국기행 - 행복을 찾아 부안 5부, 바다처럼, 큰 꿈을 꾸다] 변산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격포항에는 이른 새벽 출항하는 배 한 척이 있습니다.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부안으로 내려온 지 6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