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귀하고 보배로운 섬, 진도]
진도 앞바다에는 매일 아침, 아들과 함께 바다로 향하는 2대 어부 박현욱 씨가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기 시작해 이제는 3대 어부인 아들 재성 씨와 함께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진도 앞바다는 계절마다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황금어장으로 물고기가 다니는 길목에 설치해 노은 그물을 끌어올리자 감성돔, 숭어, 광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가득합니다.
갓 잡은 생선을 그대로 식당으로 가져와 회와 구이로 손님상에 냅니다. 싱싱한 자연산 제철 생선을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대를 이어서 진도 바다와 함께 살고 있는 어부 부자의 삶을 함께 만나 봅니다.
진도 오일장
매월 2, 7일면 진도읍 조금시장은 오일장으로 변신합니다. 채소와 생필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나오는 장터지만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바로 수산물입니다.
붕장어와 상어가오리 등 다양한 활어가 직접 잡아 온 것들로 싸고 신선해 장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장이 서면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꽈배기와 도넛으로 노릇노릇하게 금방 튀겨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 아래에는 회오리치는 바다가 있습니다. 유속이 빠르고 급류가 서로 부딪혀 우는 듯한 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울돌목입니다.

울돌목은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왜군을 상대로 대승할 수 있었던 것도 울돌목의 거센 물살 덕분입니다.
울돌목 물살을 체험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역사의 현장인 이곳에서 회오리 물살을 체험하며 역사 현장을 그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바닷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판옥선과 30m 높이의 이순신 장군 동상은 관광객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입니다. 올돌묵을 걸으며 이순신 장군과 명량해전의 역사를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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