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남 화재사건
9월26일 해남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에 대형화제가 일어났다. 너무나 큰 화재는 좀처럼 작은
시골마을에서는 보기 드믄 경우다. 빠르게 번진 불로 인해서 순식간에 집 한채가 전소 되었다.
그 불기둥 사이에서 한 여성이 극적으로 탈출을 했다.
그 여성은 불이 난 집에 주인이였다. 과연 이집에 불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사건당일 이집에서 수상한 남성을 봤다는 진술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남성은 주인 이씨와 함께 살던 동거남이였다. 이웃에 살던 사람들에 말에 의하면
동거남 김씨가 불이 나는 집을 태연하게 지켜보고 있다가 이씨가 불길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과연 사라진 동거남과 화재사건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이씨는 극적으로 불길에서 탈출을 했지만 병원에서 3일만에 사망을 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동거남 김씨는 경찰에 나타났다.
주변사람들은 평소에 이씨와 김씨가 평소에 자주 싸웠다고 한다. 김씨는 화재가 발생한
날에도 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불을 낸 것은 이씨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화재현장에 들어가지도 않았 다던 김씨의 몸에 화상 흔적이 있고
불이 나는 것을 보고도 신고를 하지 않고 바로 현장을 떠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씨는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과연 해남화재사건의 내막은
무엇인가?
2, 아리 씨의 26년전 헤어진 가족찾기
예비신부인 조아리 씨는 올해 28살이다. 하지만 결혼을 하기 전에 꼭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녀는 세살때 가족과 헤어져 입양이 되었다. 아리씨는 초등학교 2학년때 양어머니에게
입양이 된 사실을 알게되었다. 아리씨는 자신의 진짜 가족에 대해서 궁금했다.
하지만 아리씨의 가족에 대해서 알고 있는 단 한사람인 양어머니도 6학년때 헤어져
아직까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소식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과연 아리씨는 그토록 바라는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아리씨는 가족을 찾기 위해서 구청과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하지만 전산으로 그녀의 기록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녀에게 남아 있는 방법은 양어머니를
찾는 것 뿐이 없다.양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은 것도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이마져도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평생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아리씨는 과연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