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독립운동가 김명시 장군 벽화 테러 사건]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토박이와 중장년층인 평화롭고 조용한 동네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시 장군 벽화를 누군가 훼손한 것입니다. 2년 전, 처음 벽화가 그려진 후로 골목길은 지역 명소가 될 정도로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올해 드디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게 된 김명시 장군, 하지만 좋은 일이 있고 얼마 뒤, 누군가가 벽화를 훼손하고 사라진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범인을 추측만 난무하고 목격자도, 정확한 범행 시기도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과연 누가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요? 현장에 있는 CCTV 영상을 본 제작진은 범행 당시 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는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에서도 빠르게 수사에 착수했지만 용의자를 특정하기 어려워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 제작진은 해당 지자체에서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이야기를 들게 되었습니다.

시청 관계자 인터뷰 내용 중에 “벽화 작업을 왜 했냐, 이 사람이 사회주의 운동한 공산당인 거 아니냐 이러면서, 하루에 5번씩 전화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분 한 분이에요”라는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마산시에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벽화 사업에 불만을 가지고 김명시 장군을 빨갱이라며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다는 것입니다. 과연 김명시 장군에게 불만을 가진 누군가가 앙심으로 벽화를 훼손한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여성 독립운동가 김명시 장군의 벽화를 훼손하고 사라진 범인을 추적해 봅니다.
▲ 궁금한 이야기y 1인 라이브 방송 악질 유튜버 주 씨 유튜브 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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