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스님의 타깃이 된 채소가게]
8월 26일, 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 전통시장에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곳에 이해할 수 없는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채소가게로 장을 보기 위해서 찾은 송 씨 할머니가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고 쓰러져 전치 1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갑자기 나타나 할머니가 타고 온 자전거를 발로 차고 쓰러진 할머니에게 진열되어 있던 배추가지 던졌던 남자는 말리던 채소가게 직원마저 폭행했습니다. 할머니를 폭행한 사람은 다름 아닌 승복을 입은 스님이었습니다.
스님의 행동은 폭행에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옆 건물에서 절을 운영하고 있는 스님은 폭행 사건 이후 승북을 입고 길가에 나와 북을 두드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술과 고기를 뿌렸습니다.

늦은 밤부터 다음날 낮까지 스님의 알 수 없는 행동은 계속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시장 거리를 나왔지만 스님의 이런 행동은 처음 봤다는 사람들, 과연 스님의 의식은 무엇을 하는 것이었을까요? 채소가게 사장 김 씨와 이웃들은 스님이 채소가게의 불운을 바라고 일부러 지낸 제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계속되는 민원으로 구청에서도 단속을 하고 있는 채소가게, 혹시 이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만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작진이 직접 만나본 스님은 자신이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살짝 실랑이를 했을 뿐 폭행은 없었다는 스님은 오히려 채소가게 사람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채소가게와 스님 그리고 다른 상인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삼각 분쟁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 궁금한 이야기Y 평택 미군부대 길거리 화가 금희 할머니 미군기지 노숙자 무명가수
궁금한 이야기Y 평택 미군부대 길거리 화가 금희 할머니 미군기지 노숙자 무명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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