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광주 해뜨는시장 직접 기른 농산물 직거래 장터

[극한직업 - 야시장가 새벽시장]

 

해가 지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후 7시 음식 매대를 펼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새벽 3시 다양한 농수산물과 반찬을 판매하고 오전 9시에 철수하는 새벽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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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 해뜨는시장”

 

 

 

광주 동구에는 50년 세월 동안 지역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경전선 남광주역이 있던 곳에 새벽 열차를 타고 온 상인들이 광장에 모여 물건을 팔기 시작해서 만들어진 남광주 해뜨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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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역사만큼 평균 40~50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상인들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상인들이 많아서 10년차는 초짜가 됩니다.

 

 

자정, 제일 먼저 출근한 상인이 새벽시장 주차장에 불이 들어오면 상인들은 자리를 폅니다, 시장에 물건은 대부분 상인이 직접 기른 농산물로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물건을 팔고 있어 하루에 1000명이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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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좌판을 펴는 것부터 청소까지 모두 해야 하는 상인들, 야외에서 열리기에 날씨 영향도 큽니다. 요즘 여름 갑자기 내리는 비와 무더위까지 대비 해야 합니다. 새벽3시부터 9시까지 매일 산지 직송 재료를 판매하고 있는 해뜨는시장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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