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맛있는 겨울 간식을 만드는 사람들]
찬바람이 부는 12월이 시작되면서 겨울 간식을 만드는 사람들은 더욱 바쁘게 보내야 합니다. 연말 더욱 많이 판매되는 케이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핫도그까지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겨울 간식을 만드는 작업자들을 만나봅니다.
한 디저트 카페는 독일에서 크리스마스에 먹는 과일 케이크인 슈톨렌을 만들고 있습니다. 슈톨렌은 일반 케이크와 다르게 한 달 정도 숙성을 해서 먹는 케이크로 속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3개월 동안 숙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장식 모양의 페스츄리 케이크는 일일이 손으로 땋아서 만들어야 하고 반죽 숙성기간도 하루가 걸립니다.
디저트를 다양하게 코스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디저트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버섯과 토마토로 만들어 맛과 비주얼로 더욱 완벽한 곳입니다. 그리고 디저트 맛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단맛과 신맛의 순서를 맞춰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케이크 공장은 1년 중 지금 12월이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케이크 주문량이 더욱 증가했습니다.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하루 약 2,500개의 케이크를 만드는데 일일이 손으로 반죽을 섞어주고 시럽에 럼주를 섞어 맛을 더욱 좋게 하는 과정은 신경을 많이 써야 할 부분입니다.
케이크 만들 때 사용하는 빵은 정확한 온도와 시간이 중요한데 직원들은 오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케이크와 함께 생크림 롤케이크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스텔라 안에 크림이 가득 차 있는 생크림 롤 케이크를 만들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크림의 질감입니다. 그리고 크림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감사 주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디저트로 많이 찾는 에클레이는 크림을 직접 만들어 일일이 짜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 로브니- 디저트 카페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8-34 1층
070-4122-1816
■ JL디저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55가길 38 2층
02-543-6140
■ 배정열 베이커리- 케이크 공장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독정로 157번길 70 A동
031-572-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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