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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극한직업에서는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 자전거를 만드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최근 여가 생활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하교길에 아니면 출퇴근 할 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도 매우 다양해졌다.

자전거를 타려는 사람의 몸 치수와 유연성까지 고려해서 딱딱한 스테인리스 파이프를

끝없이 갈고 깎는 작업자들. 수제 자전거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프레임을 제작하는데만

꼬박 하루가 걸린다.

프레임은 자전거의 뼈대와 같아서 한치의 오차도 있으면 않되기 때문에 상당히 정밀한

작업이 요구된다. 세상에 단하나뿐인 맞춤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작업자들은 허리 한번

펼 새가 없이 일을 하고 있다.

고객의 치수에 맞는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각각의 스테인리스 파이프를 그라인더에

깎고 용접을 하는 작업은 보통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1mm의 오차도 큰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에 작업자는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고 끝없이 교정작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프레임을 빛나게 닦는 과정도 만만치 않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유광 작업에 사용되는 약품 냄새와 발생하는 먼지가 작업자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안장을 리폼하는 작업 역시 만만치 않다.

최대한 원형의 모습을 변형시키지 않으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온 신경은 손끝으로 향해 있다

작업자들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갈라지고 터지는 상처의 고통을 느낄 새도 없다.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내 몸에 꼭 맞는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 자전거를 만드는 사람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경북 경산에 있는 자전거 공장을 찾았다. 이곳은 100% 수작업으로 자전거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수제자전거 제작에 사용되는 프레임을 접합 할 때 보다 정밀한

작업을 요하는 티그 용접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 수유동의 한 공방에서는 낡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기존 안장을 새롭게 리폼을

하는 곳이 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춘 안장의 높이와 쿠션감을 위해서 열심히 안장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또한 부산의 한 자전거 매장에서는 자전거를 하나하나 분리해 먼지 한톨,

기름때도 없이 닦아 내서 깨끗한 자전거로 새롭게 만들어준다.

오로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전거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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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