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불 맛 삼대장]
무더운 여름 더 사랑받는 뜨거운 불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불맛을 내기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작업자들, 불맛 하면 떠올리는 숯불과 거대한 화력의 장작불, 구수한 향의 짚불까지 극한직업에서는 불 맛 삼 대장을 만나 봅니다.
<불 맛의 최고봉 숯불>
숯 공장 작업자들은 일주일에 하루만 빼고 매일 뜨거운 가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하루에 사용하는 나무 양만 무려 5톤으로 다른 나무에 비해 잘 부서지지 않는 굴참나무를 이용해서 숯을 만들고 있습니다.
80kg나 되는 통나무를 가마 안으로 직접 옮기는 것부터 숯 만들기가 시작 됩니다. 나무가 깨지거나 부서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지 않게 잘 세워야 합니다. 황토로 입구를 막은 뒤 6일을 기다라면 백탄이 만들어지는데 숯을 꺼내는 가마 온도만 무려 1300도로 그야말로 찜통더위입니다.

하루 최대 2000명의 손님이 찾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하루에 숯 사용량만 130kg로 불맛의 최고봉 숯불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갈비는 양념과 기름이 불에 많이 떨어져 쉽게 타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갑니다.

여기로 불향을 제대로 입혀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연기와 전쟁을 펼칩니다. 매일 10개의 화구에서 수백 개의 석쇠를 뒤집다 보면 손목이 아프고 어깨가 안 올라갈 정도입니다. 수천 번의 손길에서 탄생하는 숯불갈비를 맛봅니다.
■ 승일식당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26-1
061-382-9011
▲ 극한직업 70년 전통 짚불구이삼겹살 짚불석쇠삼겹살구이 불맛 삼대장 식당
극한직업 70년 전통 짚불구이삼겹살 짚불석쇠삼겹살구이 불맛 삼대장 식당
[극한직업- 불 맛 삼대장] 무더운 여름 더 사랑받는 뜨거운 불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불맛을 내기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작업자들, 불맛 하면 떠올리는 숯불과 거대한 화력의 장작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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